[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정경모)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사 수업연수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16일 관내 초등 교원 1275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분과(도덕, 사회, 수학, 과학, 실과, 체육)에서 가진 온라인 수업 나눔 연수회 자리에서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애초 올해 4차례의 대면식 수업공개 계획이 있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열리지 못하자 온라인으로 수업 나눔 연수회를 열었다. 그동안의 수업 나눔 연수는 교사들이 특정 학교에 모여 공개수업을 참관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